귀궁 시청률 출연진 등장인물 재방송 편성표 원작여부 뜻 강철이 배우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 이무기, 귀신, 왕가의 비밀까지 뒤엉킨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비극적이면서도 유쾌한 전개와 독특한 설정 덕분에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드라마 귀궁 방송 정보
‘귀궁’은 2025년 4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16부작 드라마입니다.
윤수정 작가가 극본을, 윤성식 감독과 김지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UHD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해 국내외 시청자 모두가 즐길 수 있어요.
- 장르: 사극, 로맨스, 판타지, 코미디
- 방영 시간: 금·토 오후 9시 50분
- 제작: 아이윌미디어 × 스튜디오S
- 기획 의도: 영매의 운명을 거부한 무녀와 이무기의 얽힌 인연, 그리고 왕궁을 둘러싼 저주와 로맨스
줄거리 요약
무녀 ‘여리’는 타고난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첫사랑 ‘윤갑’의 몸에 빙의된 이무기 ‘강철이’가 나타나고,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까지 얽히며 이들의 운명은 급격하게 뒤틀리기 시작하죠.
폐허가 된 왕궁 ‘귀궁’을 배경으로, 저주받은 인물들의 육신 쟁탈전이 펼쳐집니다.
주요 등장인물
여리 (김지연)
영매의 운명을 지닌 무녀. 안경(애체) 장인으로서의 기술도 지녔으며, 윤갑과 강철이 사이에서 갈등과 사랑을 동시에 경험합니다.
윤갑 (육성재)
서얼 출신의 검서관. 왕의 신뢰를 받지만, 이무기 ‘강철이’에게 빙의당하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삶을 살게 됩니다.
강철이 (육성재, 김영광)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로, 천년의 시간 동안 원한을 품고 살아온 존재입니다.
육성재는 빙의 전의 윤갑을, 김영광은 빙의 후 ‘강철이’의 본체 모습을 연기하며 2인 1역 구조를 완성합니다.
김영광은 이전 작품에서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묵직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의 강철이는 단순한 악귀가 아니라 외로움과 한을 품은 비극적 존재로, 여리와의 인연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갑니다.
이정 (김지훈)
강한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개혁 군주. 왕가의 저주와 팔척귀의 실체에 가장 먼저 접근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끕니다.
귀궁 시청률
'귀궁'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9회차 방송에서는 두 자릿수 시청률인 10.7%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죠.
| 회차 | 방송일 | 전국 시청률 | 수도권 시청률 |
|---|---|---|---|
| 1 | 4월 18일 | 9.2% | 9.2% |
| 2 | 4월 19일 | 8.3% | 8.4% |
| 3 | 4월 25일 | 9.3% | 9.0% |
| 4 | 4월 26일 | 9.2% | 8.8% |
| 5 | 5월 2일 | 8.8% | 8.2% |
| 6 | 5월 3일 | 8.8% | 8.3% |
| 7 | 5월 9일 | 9.8% | 9.6% |
| 8 | 5월 10일 | 9.5% | 9.1% |
| 9 | 5월 16일 | 10.7% | 10.0% |
| 10 | 5월 17일 | 9.8% | 9.3% |
| 11 | 5월 23일 | 8.7% | 8.1% |
드라마 ‘귀궁’의 뜻과 원작 여부
‘귀궁(鬼宮)’은 한자로 ‘귀신이 깃든 궁궐’을 의미하며,
왕권의 상징인 궁이 공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어요.
실제로 드라마 내에서는 저주받은 왕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시청자에게 섬뜩함과 몰입감을 동시에 전달하죠.
이 드라마는 웹툰이나 소설 원작 없이 오리지널 대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계관과 설정을 바탕으로 제작진과 배우진이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전 세계 공개 및 화제성
‘귀궁’은 넷플릭스를 통해 5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되며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특히 육성재와 김영광의 이중 캐릭터 연기, 김지연의 서정적인 감정선이 어우러지며 글로벌 팬층을 넓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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